이거 무슨 펌이야? 헷갈리는 여자 펌 이름 파헤치기! 9년 전쯤 어느 날, 어깨 아래의 긴 머리를 하고 있던 나는 어느 후미진 미용실에서 값싼 파마를 했다. 홀라당 타버렸다. 우리 동네 젊은 부부 미용사가 운영하는 미용실이었다. 배우 박근영이 손자를 데리고 왔던 곳. 나는 남자 미용사에게 내 머리를 맡겼다. 남자 미용사가 더 실력이 있을 거라 여겼다. 나도 여자이면서 사회능력을 평가할 때 남자가 더 낫다는 편견이 있었던 것 같다. 박근영의 손자도 이... 보다가 내가 미쳐버릴 사이비 종교 소재 영화5 안녕하세요 마이누입니다-! 저는 원래 머릿결이 완전 생머리입니다. 생머리를 부러워하는 친구들도 많고, 자연곱슬인 친구들도 고데기 안해서 좋겠다고 부러워하는 그런 히피 펌 남자 현실 생머리였는데요. 이제 봄도..